언제부터인가 훌쩍 커져 버린 관리비·난방비 부담!
올겨울은 어떻게 넘길까? 센 한파 오기 전에 난방비 절감 꿀팁을 미리 알아두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 그런데 겨울철 인체의 최적온도는 23~24℃다. 실내 적정온도와 인체 최적온도 간에 3~4℃의 편차가 나기 때문에, 내복을 입어서 실내온도 조절 효과를 높이는 게 좋다.
실내온도를 1℃만 낮춰도 난방비를 최대 7% 절약할 수 있으며, 겨울철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전기료 월 6,530원(26.2kWh)을 아낄 수 있다.
전기장판은 장시간 사용 시 전기 요금이 과하게 나을 수 있다. 잠들기 전까지만 사용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전기장판 온도를 낮추는 것도 절감 효과가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의하면 전기장판 온도를 강에서 약으로 한 단계만 낮춰 사용해도 월 1,760원(16.7kWh)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