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만을 위한 문화공간이 생겼다. 바로 중장년청춘문화공간!
가정, 자녀, 생업으로 인해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던 일상에서 벗어나 <중장년청춘문화공간>에서 나만의 삶의 활력을 찾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보자.
중장년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만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전국에 17개 센터를 설치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 내에 있다.
중장년청춘문화공간에서는 강연, 탐 방, 캠프 등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퇴를 맞는 중장년이 인문·여가·문화 생활을 즐기고 자신의 인생 2막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일자리 지원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중장년층의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 심리·정서적 특성을 고려하여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장년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하여 7개 분야(지식함양, 인생 설계, 인간관계, 심리 치유, 직업 전환, 인문·탐구, 문화 향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