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 많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금융상품이 있으니 잘 활용하면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본인의 적립금(10만 원)에 정부지원금(10만 원)을 1:1 매칭하여 지급한다(단, 수급자·차상위 청년은 1:3 매칭 지원). 기존 ‘차상위 이하’에서 ‘중위 100% 이하’ 가구의 저소득 근로청년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지원한다. 5년간 매달 70만 원 적립하는 경우 정부기여금(월 최대 2만4천 원) 등을 더해 5천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기본금리에 6%(정부기여금)가 더해진 만큼 실질금리가 8~10%에 달하고 비과세 혜택도 있다.
기존의 ‘중위소득 180% 이하’에서 ‘중위소득 250% 이하’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한 경우 청년도약계좌(일시납)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한시적).
서울시가 서울시 거주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의 적립금에 서울시의 지원금(시 예산과 시민후원금)을 더하여 적립하는 상품이다. 2년형·3년형 및 10만 원·15만 원형이 있다. 3년간 매월 15만 원의 금액을 저축하면 총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