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혜택 연금상품, 필수 노후자산이다


새해다. 올해도 노후를 대비한 자산 관리는 필수 과제다.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국민연금으로 기초생활을 보장(1층)하고, 퇴직연금으로 안정적인 생활(2층)을 하며, 개인연금으로 여유 있는 생활(3층)을 할 수 있는 선진국형 3층 연금 구조를 장려하고 있다. 

 

개인연금 퇴직연금, 

반드시 준비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국민연금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적정 생활비 수준에 턱없이 부족하다. 국민연금의 현재 소득 대체율은 40% 수준이며 그마저도 가입 기간을 40년으로 계산한 수치다. 퇴직연금 관리에도 문제가 있다. 부동산 구매자금 등으로 중도에 인출하거나 퇴직할 때 일시금으로 찾아 자녀 결혼자금 혹은 사업자금 등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연금소득을 높이고 그것을 잘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새해에 바뀌는 연금상품 제도

먼저, 고소득자(종합소득금액 1억 원 또는 총 급여 1억 2000만 원 초과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를 제외한 50세 이상 장년층의 개인연금 세액공제 한도가 오는 2022년까지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퇴직연금계좌(IRP)까지 합산할 경우, 기존의 최대 70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세제혜택이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세액공제 금액은 84만 원에서 108만 원으로 24만 원 증가한다.


또한 개인종합재산관리(ISA)계좌의 만기(5년)가 도래할 때 계좌 금액 내에서 개인연금 추가 납입을 허용한다. 지금은 연금저축의 경우 1년 납입 한도가 1800만 원이다. 앞으로는 ISA계좌와 연계하면 이 한도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예컨대 ISA 만기 자금이 5000만 원이라면 연금저축에 6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아울러 추가불입액의 10%(300만 원 한도)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가입자가 영업점 방문 없이도 앱·홈페이지 등에서 ISA 만기계좌의 연금저축 계좌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주택연금 가입 연령이 55세로 낮아진다. 현재는 부부 중 연장자가 60세 이상인 경우 가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연장자가 5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 월급쟁이는 대개 50대 전후로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다. 60세 정년까지 일하는 경우는 운이 좋은 일부에 그친다. 퇴직한 50대는 국민연금을 탈 때까지 10년 가까이 소득 흐름이 끊기게 된다. 이 구간을 돌파하는 것이 노후생활 안착의 관건이다. 정부가 50세 이상의 연금 가입자들에게 세제혜택 등을 강화하는 이유다.


2030세대에게 노후 준비는 먼 일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연금상품은 보통 일찍 들고 가입을 오래 유지하면 할수록 혜택이 커진다. 올해도 ‘개인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은 자산 관리의 필수항목이다. 



퇴직연금(개인형 IRP)

납입할 때 절세! 연금받을 때 또 절세!
절세강자 IRP!